샘샘샘1 용리단길 풍경 (feat. 파친코) 4월 8일, 아직은 날씨가 꽃샘추위로 매우 쌀쌀하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비가 내린뒤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다. 그래도 중국발 미세먼지는 다 씻겨 내려가서 정말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 주말인데도 일이 있어서 잠깐 나왔다가 가까운 곳에 용리단길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꽃나무? 무슨 꽃이지? 매화 나무인가?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는데,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하고 햇빛도 환하게 비춰줘서 사진을 아니 찍을 수 없었다. 스무장은 찍은듯. '샘샘샘'이라는 브런치 핫플레이스다. 사람들 바글바글. 대기팀이 70개가 넘어간다. 줄 서는 사람들은 오늘 안에 먹을 수 있을까 원불교서울교당 앞의 거리. 햇살이 참 좋았다. 플랜비라는 스티커 사진? 찍는 곳이다. 역시나 여자들.. 202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