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검사 폭행1 여경 머리채 잡고 폭행한 여자 검사 임용 예정자 지난 1월 30일 경찰관을 검사 임용 예정자인 30대 초반 황모씨가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씨는 이날 새벽 12시30분쯤 강남구 한 식당가에서 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가 붙었다. 경찰에 따르면 출동관 경찰관들이 싸움을 저지하고 양측을 분리해 진술 받는 과정에서 황씨가 한 여경의 머리채를 잡고 손바닥으로 폭행했다고 한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황씨는 술이 깰때까지 경찰서에 수 시간 머물다가 오전이 돼서야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황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너는 누구 라인이냐" 등의 폭언도 했다고 한다. 경찰은 황씨를 지난 3월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기소했다. 11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 2023.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