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민사조1 홍콩 자유민주화 시위 주역 아그네스 차우 캐나다 망명 2019년 홍콩 자유민주화 시위 주역 아그네스 차우(周庭, 27)가 캐나다에 체류 중이며 홍콩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차우는 3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9월 중순 홍콩을 떠나 캐나다 토론토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밟은지 석 달이 됐다면서 "원래는 국가보안법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두하기 위해 이달 말 홍콩에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홍콩 상황, 나의 안전과 정신적, 육체적 건강 등을 고려한 끝에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공개 입장 표명은 2년 만이다. 차우는 인스타그램에서 두려움을 나타냈다. "평생 돌아가지 않을 것", "더는 하기 싫은 것을 강요당하고 싶지 않고, 중국 본토로 갈 것을 강요받고 깊지 않다. 여러가지 .. 2023.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