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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외로움에 술마시며 울고불고 한다는 김정은

by 서래후작 2023. 1. 9.
 
불쌍하긴 하다만 김일성으로 인해 수백만 한국인들이 죽고 다치고 이산가족이 되고, 국토는 반으로 쪼개져 국력이 남북대치로 소진되는 지금 이 상황, 김정일로 이어지며 수백만 동포가 아사하고, 그들의 자유와 인권이 짓밟히고, 수십만 탈북 처녀들이 중국인들에게 팔려 인신매매 당하게 만든 패악질, 그 사악한 독재 체제를 3대까지 이어온 너의 죄가 결코 가볍지가 않다.
너는 그것도 모자라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 죽이고 이복형을 타향에서 독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지 않냐. 이제 두렵냐? 니 주변에 진실한 친구 하나 없이 죽을 때까지 모두를 경계하며 살다 갈 것이라는 것이 많이 두렵겠지. 
 
차라리 외국에서 유학하며 동등하게 학급 친구들을 만났던 때가 천국이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겠지. 그때는 권력욕때문에 누구도 죽일 필요가 없었고 경계할 필요가 없었을테니.
 
권력은 혼자서 지키지 못한다. 그 권력에 동의하는 추종자들과의 라포르(친밀감)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그런데 너의 무능과 거짓됨으로 미북 회담이 결렬된 것을 외교관들 탓을하며 숙청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을 죽여대니, 누가 너의 진실한 친구가 되려 할까? 아니 김씨 집안에 친구란 없지. 너희들은 우상이 돼 신으로 군림하고 있잖아. 
 
인간적 외로움에 끅끅 거리며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또 그 단계를 거치고 나면 더욱 악해져서 날 뛸 것이다. 더 큰 죄를 쌓고 지옥에 가기 전에 어디 망명이라도 해서 겸손히 하나님께 엎드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너희 집안이 지은 죄악을 생각하면 그 어딜 가더라도, 너의 자손까지 편하게 결말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97215?cds=news_media_pc

 

"술 마시며 울고불고"…39세 김정은, 중년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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