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기간 동안에는 전혀 소식이 없던 간첩 수사가 윤석열 정부들어 뉴스에 나오고 있다. 한강 변에 떠 있는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을 받는 레스토랑부터, 이제는 제주도에서 간첩 수사를 국가정보원이 벌이고 있다는 뉴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9351?sid=100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내 좌파 정당의 간부 등이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한 대남 공작원을 만나 "제주도에 'ㅎㄱㅎ'이라는 지하 조직을 설립하라"는 지령을 받은 뒤 반(反) 정부 및 이적 활동을 해온 혐의로 방첩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좌파 정당 간부 A씨는 2017년 7월29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북한 노동당 대남 공작 부서인 문화교류국(옛 225국) 소속 공작원을 접선했다.
A씨는 캄보디아 모처에서 사흘간 북한 간첩으로부터 'ㅎㄱㅎ'의 설립과 운영 방안, 암호 통신법 등을 교육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국에서 제주 노동계 간부 B씨와 농민운동을 하던 C씨 등 2명을 포섭해 실제 'ㅎㄱㅎ'를 조직했다. 신문에 따르면 'ㅎㄱㅎ'의 뜻은 수사 중이라고 한다.
이들의 주요 활동을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북한으로부터 '민노총 산하 제주 4.3통일위원회 장악', '반미 투쟁 확대', '윤석열 규탄 배격', '한미 군사훈련 중단', '미 첨단 무기 도입 반대', '반(反) 보수 투쟁' 등 구체적 지령을 받았고, 일부는 실제 이행했다며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첩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압수수색 5일 전까지도 북한 문화교류국과 암호 프로그램과 클라우드를 이용해 접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2879?sid=102
연이어 나온 또 다른 뉴스를 보면 간첩단이 창원이나 전라도에도 뿌리를 내려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대통령 한 명이 바뀌었는데 이렇게 급속도로 간첩 수사가 다시 재개될 수 있는지 신기하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얼마나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간첩들이 스며 들었을지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다. 중국과 북한을 물론이고 다른 나라 간첩들도 한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 5년은 망해가던 대한민국에 마지막 CPR을 시도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국내 간첩 세력을 일망타진하고 그 씨를 말려야 한다.
그리고 상속세, 증여세 폐지를 통해 중산층을 보호하고 종부세를 완화해 경제의 펀더멘탈을 키워야 한다. 기업 법인세도 총선을 여당 승리로 이끌어 반드시 대폭 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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