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아파트에서 고양이 500여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천안시와 동물구호법인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7.5톤에 달하는 고양이 500마리의 사체와 살아있는 고양이 28마리가 발견됐다.
집주인인 60대 여성 A씨는 4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구조한 뒤 집에서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자, 주민들이 신고해 알려지게 된 것. 집주인이 동물저장강박증(애니멀 호더, animal hoarder)으로 의심되고 있다.
A씨 역시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양이 사체 500여마리와 함께 있었으면 온갖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몸에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5/0001106853?ntype=RANKING&sid=001
동물은 자연 그대로 있을 때 알아서 개체 조절을 한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자연 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의 캣맘들이 극성이다. 어려운 사람도 많은데 고양이에게 사료를 갖다 바치며 돈을 낭비하는 캣맘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고 캣맘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다. 유튜브를 보면 고양이 사료 값을 대느라 빚을 지고 있는 가난한 캣맘들도 굉장히 많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동물은 동물일 뿐이다. 정신들 차려라.
그리고 감당이 안되면 키우지를 마라. 저건 명백한 납치 학대이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던진 돌에 맞아 70대 노인 사망 (1) | 2023.11.20 |
---|---|
피프티피프티 키나, 홀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 (1) | 2023.11.20 |
당정, 개인과 기관의 공매도 상환기간 통일할 방침 (0) | 2023.11.17 |
오줌 한방에 칭다오 맥주 몰락 중 (1) | 2023.11.17 |
임신 7개월에 주한 미군과 원나잇 성관계 즐기다 출산 (1) | 2023.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