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체 500마리1 천안에서 고양이 사체 500마리 발견...학살자 캣맘 충남 천안의 아파트에서 고양이 500여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천안시와 동물구호법인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7.5톤에 달하는 고양이 500마리의 사체와 살아있는 고양이 28마리가 발견됐다. 집주인인 60대 여성 A씨는 4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구조한 뒤 집에서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자, 주민들이 신고해 알려지게 된 것. 집주인이 동물저장강박증(애니멀 호더, animal hoarder)으로 의심되고 있다. A씨 역시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양이 사체 500여마리와 함께 있었으면 온갖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몸에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5/0001106853?nt.. 2023.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