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한잔포차1 규슈 여행,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캐널시티, 이비자클럽) 규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후쿠오카로 돌아왔다. 후쿠오카로 입국에서 후쿠오카로 출국하니 당연히 후쿠오카에서 마무리 하는 것이다. 후쿠오카는 정말 한국 사람들이 많다. 어딜 가나 한국어가 들린다.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대형 쇼핑몰인 하카타의 캐널시티부터, 덴진의 미츠코시 백화점과 이비자 클럽, 나카스의 포장마차 거리까지. 갈 수 있는 곳은 모두 걸어다녔다. 이곳은 밤에 찍은 후쿠오카 나카스 강변. 저 강변을 따라 일본 선술집들과 포장마차(야타이)가 줄지어 있다. 정말 한국인이 많다. 온갖 공연을 하는 일본인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감명 깊었던 사람은 기모노를 입고 나와서 독특한 창법으로 전통 노래를 부르던 어떤 여자.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 기세에 눌려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했다. 아쉽... 2023.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