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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서 출발하는 요트 투어(2024.07.10.)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2위 국가가 태국이라고 한다. 올해는 쉬는 날도 없이 일만했다. 역사나 문화를 탐방하기 위한 여행만 다녔던 내게 순수한 쉼이 필요했다. 그래서 고른 곳이 태국이다. 그 중에서도 환락과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  나는 일반 여행객들이 머무는 파타야 시티에서 조금 벗어난 좀티엔 비치(Jomtien Beach)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조금 럭셔리한 것을 즐길 계획이다. 바로 좀티엔 비치에 있는 오션 마리나 요트 클럽(Ocean Marina Yacht Club)에서 요트 투어를 즐길 계획이었다. 아침 식사는 좀티엔으로 가기 전 3머메이드 레스토랑(ทรี เมอร์เมด)으로 기억한다.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 구글맵으로 다확인 중인데. 여기서 먹은 토스트와 샐러드, 그리고 에그스크램.. 2024. 7. 24.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이용하기 여행을 갈때 항상 힘든 점이 있다면, 공항까지 가는 길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인천 공항은 서울 도심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번 오고 가는 것 자체가 엄청난 여정이다. 신나게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는데, 다시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갈 생각을 하면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편안하게 집으로 바로 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 장기주차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도 몹시 저렴한 비용으로 말이다.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전경이다. 이날은 한적해서 제4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었다. 1, 2, 3주차장까지는 늘 만차이다. 또 여행 성수기에는 모든 장기주차장이 만차라서 주차 자리를 찾기가 몹시 힘들다. 여행을 떠나기 전날 네이버.. 2024. 1. 17.
후쿠오카 분위기 좋은 위스키바 'Irish Pub Half Penny' 후쿠오카에 관광을 가면 저녁에 분위기 좋은데서 일본 위스키를 마셔보는 것도 괜찮은 여독을 푸는 방법이다. 후쿠오카 텐진 지역에 분위기가 괜찮은 위스키바가 있다. 이름하여 'Irish Pub Half Penny' 주소는 ' 1 Chome-10-10 Daimyo, Chuo Ward, 福岡市中央区中央区 Fukuoka 810-0041 일본'로 구글에 검색하면 된다. 내부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다.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적적하지 않을 정도로 손님들이 들락날락한다. 아무래도 데이트 코스 목적으로나, 아니면 일본인들도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자주 찾는것 같다. 메뉴판이다. 인당 3000엔 정도면 다양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야마자키 위스키. 야마자키 위스키 병과 함께 찰칵. 산토리 위스.. 2024. 1. 16.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요시즈카 우나기야' 후쿠오카 여행 중에 만난 정말 맛있었던 장어덮밥(우나동) 맛집인 '요시즈카 우나기야'를 소개한다. 요시즈카 우나기야는 하카타의 유명 맛집이다. 나카스 섬 안에 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 가게 앞 모습은 이런 분위기이다. 인테리어도 뭔가 고급 식당 분위기가 난다. 그리고 실제로도 고급 식당이다. 장어는 역시 비싼 식재료이지. 요시즈카 우나기야라고 써져 있다. 우나기가 장어고 야는 집이라는 뜻이니까 요시즈카 장어집? 정도로 번역하면 될 것 같다. 가게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대략적인 가게 분위기. 혼자서 벽보고 먹는 1인 석도 있다. 한끼에 4~5만원씩이나 하는 고급 식당인데 벽보고 먹는 1인석이 있다니 웃기다. 에에? 이것이 일본감성인가? 나도 1인석으로 안내받고 벽보고 메뉴판을 보기 시작했다. 한국인들..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