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국밥을 먹어야 감기에 안걸린다. 삼성동 맛집인 중앙해장을 찾았다.
일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 바글바글. 웨이팅 기본 10~20분. 대단한 인기이다.
대략 이런 입구 분위기.
기본 상차림이다. 겉절이가 맛있다. 석박지도 아삭아삭 잘 익었다.
저게 선지를 뺀 해장국.
이것이 양지곰탕.
고기가 무척 많다. 중앙해장의 국밥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좀 있지만 양이 충실하다.
이것은 내장탕인가? 다대기가 넣어져서 나온다.
슥삭슥삭. 다대기를 풀자.
영롱한 빛깔을 내는 양지 고기들.
고추 기름과 겨자 간장 풀어서 푹 찍어 먹으면 칼칼짭쪼름 하니 맛있다.
공기밥의 찰기도 매우 뛰어나다.
고기 몇 점 얹어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중앙해장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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