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피해로 수만명이 죽었다.
현지 날씨는 아직도 겨울이다. 당장에 사람들이 갈 곳도 없고 얼어죽는 사람도 속출한다고 한다.
튀르키예의 경우 가족들이 전부 한 아파트에 모여 산다고 한다.
예를 들면, 김해 김씨끼리 사는 아파트가 한 동이 있다고 한다. 모두 친척들이다. 만약 이런 씨족 거주 아파트 한동이 무너졌다면 그 집안 전체가 몰살당한 것이다.
혹여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친척들도 모두 함께 집을 잃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한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기독교 국가들의 온정이 쏟아지길 기도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26433?sid=103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튀르키예 구호성금 10억원을 긴급지원하기로 13일 밝혔다.
이영훈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한국교회 전체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본 형제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데 하나가 되자"며 "한국교회총연합에 소속한 모든 교단 산하 교회들이 이번 한 달 동안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에 보내기로 했다"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순복음교회는 앞으로 2주 동안 재난지원 헌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세상에 어려운 일이 닥치고 재난이 올때 교회는 늘 사회의 등불이었다.
태안 유조선 침몰 사고 때도 한국교회가 총력전을 벌이다 시피 교회 버스까지 동원해서 기름 때 제거 작전을 벌였다.
혹자는 한국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쌩돈을 낭비한다고 비난할지도 모른다.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지으셨으며 모든 물질을 주관하신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누가복음 6:38)"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경제적인 복을 주신 것은 이때를 위함일 수도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서 튀르키예에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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