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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 뉴스···면허취소수준

by 서래후작 2022. 9. 25.

 

배우 곽도원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한다.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차량을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던 중에 경찰에 걸렸다. 새벽 5시에 적발된 것을 보면 전날 저녁부터 술을 마셨다고 치면 꽤 오래 마시고 밤을 샌 뒤에 운전을 한게 아닐까 싶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곽도원은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수치(0.8%)를 훨씬 웃돌았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21827?sid=102

 

곽도원, 제주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 취소 수준

배우 곽도원(48, 본명 곽병규)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n.news.naver.com

 

 

곽도원은 지난해 9월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인 '도원결의' 촬영을 하기도 하며 공익적인 활동을 한 바 있는데, 그랬던 그가 자신에겐 엄격하지 않아서 음주운전을 하다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뉴스 보도를 보면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나도 1년 넘게 살았고, 서귀포는 제주시에서 항상 출퇴근해서 밤에 얼마나 사람이 없는지 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이 아무데서나 단속하는 서울과는 다르다. 그런데 그 인적이 드문 제주도 서귀포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돼 신고당한 것을 보면...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된다. 내가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타인이 다치고 불구가 되며, 혹은 죽을 수가 있어서 문제다.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남아있는 가족들이 겪을 슬픔과, 희생자가 가장이라면 불어닥칠 경제적 어려움도 문제다. 

 

행여 내가 그런 불운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분노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바로 음주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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