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여행 풀린다] 4편. 교토 아라시야마 몽키파크

 

교토 아라시야마는 참 볼 게 많은 곳입니다. ㅎㅎ  자연 환경도 너무 수려한데 동물에게 밥을 줄 수도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아라시야마 몽키파크인데요~  저는 원숭이를 아주 좋아해서 몽키파크에 가 봤습니다. 

 

등산을 조금 해야했어요ㅎㅎ

 

캡슐호텔에서 기상해 옥상에서 찍은 아라시야마 전경~

 

가을 하늘 공활한데~ 

 

우선 아침밥부터 해결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길을 걷다가 전형적인 일본 가옥을 발견해서 사진 찰칵. 

 

일본 집들은 아기자기하게 이쁜 맛이 있어요.

 

그 유명한 일본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보려고 와봤습니다. 

 

한국과 별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면 종류가 많이 보이네요.

 

제가 선택한 것은 무슨 오므라이스 스파게티? 같은거 ㅋㅋㅋ

 

짭쪼름한게 먹을만 했습니다. 

 

 

물 한병 사서 몽키파크로 가 볼 생각이예요. 

캡슐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려요 ㅋㅋ

 

 

일본은 시골 도랑도 정말 이쁘네요. 

자연환경뿐만이 아니라 주거지역도 청결하게 유지하는거 같아요.

 

 

다시 일반 민가 찰칵 ㅋㅋㅋ 

나도 저렇게 정원에 나무 많이 심고 차고 있는 주택에 살고 싶다 ㅍㅍ 

 

우선 몽키파크 입구에서 표를 삽니다. 

보면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요. 

 

"원숭이의 눈을 보지 말것"

"원숭이를 만지지 말 것"

"원숭이를 밖에서 먹이주지 말 것"

"길에서 사진찍지 말것"

"3미터 이상 원숭이랑 떨어질 것" 

 

 

원숭이는 생각보다 위험한 동물이예요. 

안내사항을 잘 지키도록 합시다. ㄷㄷㄷ

 

원숭이를 만나러 떠나는 길. 

 

왜 이리 긴장될까. ㅎㅎ 

 

 

몽키파크 전상에 올라오면 이렇게 교토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일본 천년의 고도 교토!  

산좋고 물좋은 곳입니다 ㅎㅎ 

 

 

끼끼끼끼 우끼끾

원숭이 모자를 발견했어요. 

엄마 품에 꼭 안겨 있네요 ㅋㅋ

 

이런식으로 관광객들은 감옥? 같은 집 안에 들어가서 철창 밖에 있는 원숭이를 구경할 수 있어요 ㅋㅋ

 

물론 밖에도 나갈 수 있는데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려면 이렇게 집 안으로 들어와야만 해요. 

 

집 밖에서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면 원숭이가 사람에게 올라탈 수도 있나봐요

 

 

저도 썰어놓은 사과 하나를 사서 원숭이들을 열심히 먹여줬습니다!!! 

 

돈 내놔라 돈!!!

 

다시 원숭이 모자 한장! 

 

경고와는 다르게 원숭이들이 매우 순했어요. 

 

못된 관광객들이 해코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라시야마 몽키파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