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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26

[2] 가계신용통계, 가계처분가능소득, 가교은행 ▲가계신용통계 가계신용통계는 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 뿐 아니라 정부, 판매회사 등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한 대출과 외상구매관련 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가계처분가능소득 가계처분가능소득(PDI; 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가계가 맘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로 1인당 GNI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국민총소득에는 가계 뿐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들인 소득.. 2024. 2. 10.
[1]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계수지, 가계순저축률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구의 소득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자산까지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DebtServiceRatio)과 자산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Debt ToAssetRatio)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40%,100%일때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가구 는가구의 채무상환능력취약성 정도를 평..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