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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대 여성, 군인 밥값 대신 지불

by 서래후작 2024. 1. 16.

16일 군대 관련 페이스북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에는 한 군장병의 감사 인사가 올라왔다고 한다. 사연은 이렇다. 육군 제5사단 소속으로 전역을 앞둔 병장 A씨는 지난 15일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점심을 먹기 위해 용산역에 있는 백반집을 찾은 A씨는 계산하기 위해 계산대 앞에 섰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밥값을 이미 지불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알고보니 자리가 없어 한 테이블에 앉았던 20대 여성분이 자신의 식사비까지 결제하고 떠난 것이다. 

 

A씨는 곧장 달려가 20대 여성분을 붙잡고 밥값을 대신 결제해주신 것이 맞냐고 물었고, 여성분은 "군인분이셔서요" 라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11052?sid=102

 

“군인분이셔서요” 이번엔 20대 여성, 밥값 몰래 내줬다

일반 시민들이 군 장병의 식사비를 대신 내주는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군대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한 군 장병의 감사인사가

n.news.naver.com

 

난 이런 20대 여성분들만 있다면 대한민국 국가 안보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장담하고 확신한다. 국방부는 당장 저 여성분을 찾아서 태극 무공훈장을 수여해라. 

 

남자는 명예를 위해 죽는다. 

내가 병장 월급 10만원 시절에도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군복무를 했다. 명예가 없다면 국방은 존재하지 않는다. 군인의 명예가 지켜지지 않는 나라는 멸망한다.
사람은 목숨을 바칠 때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명예이다. 내가 이 방어선에서 물러나면 내 가족과 우리 공동체의 재산이 약탈당하고 내 아내와 딸이 적군에게 유린당한다는 절박함이 있어야 목숨을 걸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저런 여성분이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2024년 현재, 남녀 갈등은 최악을 달리고 있다. 인터넷에선 '한남', '한녀' 라고 부르며 서로를 증오하고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로 사랑해야 하는 남녀가 이렇게 미워하고 있으니 나라의 앞날이 캄캄하다.

 

일전에 모 여대에서 국방부 현판에 흰색 페인트를 뿌렸던 일이 있었다. 어떤 인터넷 강사는 남자들이 군대가서 사람죽이는 기술을 배워온다고 함부로 말을 한적이 있다. 그러한 일들이 쌓여서 남자들이 나라를 지켜서 무엇하냐는 자조적인 불평까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일체의 언행을 금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더욱 부강해져야 한다.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넘쳐 흘러야 한다. 남녀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인류의 모습이다. 
 
여자는 남자의 헌신과 희생에 마땅한 존경을 표하고 남자에게 사랑과 애정, 응원을 보내야 한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수준으로 사랑을 다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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